1부 한동대, 경북대, 2부 금오공대 선승, 대경 춘계 

경북대 지역리그 37연승 이어가
2015년도(제26회)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에서 1부리그에서는 한동대와 경북대가 2부에서는 금오공대가 선승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하였다.
10일 구미 금오공대구장에서 열린 봄철 대학리그 1부 첫 경기에서 영남대는 제 2쿼터 1분 경에 경북대의 펀트를 불록한 후에 골라인 1야드에서 이우승이 확보하여 골라인으로 들고 들어가며 선제 6득점을 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경북대는 영남대의 트라이를 막아낸 후에 2쿼터 10분 경에 러닝백 장효원이 러시로 10야드를 돌파하며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6:6으로 타이를 만든 후에 킥커 박준경이 트라이를 성공 시키며 7:6으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경북대와 영남대는 이후 서로 공방전을 벌렸으나 양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경북대가 1점 차이로 1승을 거두었다.

경북대 박준경의 대구경북 2015 춘계 킥오프

금오의 극적인 역전 대 드라마
이날 두 번째 2부 경기에서 경기에서 금오공대는 동국대의 발빠른 러닝백 김형준에게 제 1 쿼터와 제 2쿼터에 3개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22:0으로 끌려 나갔다.
2쿼터 5분 경부터 반격에 나선 금오는 쿼터백 양주열이 측면 돌파로 2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14:22로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에 들어 양주열을 패스로 리시버 윤다인에게 성공시키며 22:22로 타이를 만든 후에 다시 자신이 측면으로 36야드를 독주하며 역전의 터치다운을 터뜨렸다. 스코어는 28;22 금오승리


3개의 터치다운으로 거의 승리의 주역이 될 뻔한 동국대 러닝백 김형준

한동대 강호 한의대 격파 !
한편 전날 토요일 열린 1부 리그 한동대와 한의대 경기에서 한동대는 강력한 라인을 발판으로 지역 강호 한의대에 전반에 김기훈이 30야드 측면 돌파로, 후반 제 3쿼터에 쿼터백 류신준이 중앙돌파로 50야드를, 제 4쿼터에는 러닝백 김성진이 40야드 측면돌파로 한의대 수비진을 유린하면서 20: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스코어보드 2015년 5월 9일/계명대 구장, 14:00시
1부	1Q	2Q	3Q	4Q	계	비고
한동대	2	6	6	6	20	1승
한의대	0	0	0	0	0	1패

2015년 5월 10일/금오공대 구장, 11:00시
1부	1Q	2Q	3Q	4Q	계	비고
경북대	0	7	0	0	7	1승
영남대	0	6	0	0	6	1패

 

2015년 5월 10일/금오공대 구장 14:00시
B조	1Q	2Q	3Q	4Q	계	비고
동국대	14	8	0	0	22	1패
금오공대	0	14	14	0	28	1승

  보도: TD News 박경규